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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웨이브, 음악파일 가장한 악성웜 '론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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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 www.viruschaser.com)는 최근 P2P를 통해 음악 파일이나 특정 프로그램의 크랙파일처럼 가장한 웜이 확산되고 있다고 4일 발표했다.

'론다(Win32.HLLW.Ronda)'라는 이름의 이 웜에 감염되면 윈도 재시작 시 아래와 같은 메시지 창이 나타난다.

확장자가 '*.scr'인 이 웜은 푸르나, 버디버디, Download 등 P2P 공유폴더에 위장 파일을 생성, 윈도 시스템의 주요 파일을 삭제하며 시스템 부팅이 되지 않도록 한다.

뉴테크웨이브는 "P2P 사이트에서 파일을 받으면 확장자를 확인하고 바이러스체이서 등 안티바이러스 백신으로 검사한 후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론다' 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테크웨이브 홈페이지의 바이러스 정보 게시판 (www.viruschaser.com/main/security/VCInfo_Dt.jsp?no=591¬iceTyp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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