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www.symantec.co.kr)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신용 사기 스팸이 전세계 비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나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월간 스팸보고서' 5월호에 발표했다.
신용 사기 스팸중 대표적인 것은 청구서를 판매하는 '인보이스 스팸(Invoice spam)'이라고 시만텍은 전했다. 인보이스 스팸은 정상적인 기업으로부터 발행된 가짜 비용 청구서 판매를 제안, 이를 통해 이윤을 남기려는게 목적인 사기 스팸이다.
예를 들어 스패머는 자신을 무역 회사에 다니는 사람으로 소개, 연락처를 남기고 합법적인 청구서 판매를 제안하는 것처럼 속여 가짜 비용 청구서를 판매한다. 이런 인보이스 스팸은 사진처럼 이미지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트레이닝 스팸(Training spam)'이 있다. 이 스팸은 사용자를 유명한 교수가 진행하는 강의에 초대하면서 강의 수강 비용 등을 요구하는 사기 스팸이다.
시만텍은 "스팸 피해를 방지하려면 통합보안제품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야한다"며 "기업용 이메일 보안 솔루션인 '시만텍 메일 시큐리티 8300 시리즈'와 개인용 통합 보안 제품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7'를 통해 보안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