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이 1분기에도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LG마이크론은 지난 1분기 매출 1천674억9천100만원에 영업적자 71억9천600만원, 순손실 133억7천40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15.5% 감소한 수치로 영업이익 등은 적자전환했다. 전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3.2% 증가했고 영업적자와 순손실은 적자폭이 소폭 줄어들었다.
LG마이크론에 따르면 매출이 증가한 분야는 'PDP 후면판'과 '테잎 섭스트레이트'로 PDP후면판은 전분기 대비 22.4% 성장한 591억원을 기록했고 테잎 섭스트레이트는 전분기 대비 28.2% 성장한 243억원을 올렸다.
반면 포토마스크와 쉐도마스크, 리드프레임, EMI메쉬필름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최소 2.5%에서 51.8%의 하락세를 보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