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1위 기업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가 올해를 아시아 1위를 넘어 글로벌 CDN 전문기업으로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 사업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300G의 네트워크 회선, 3천500여대의 서버를 보유한 국내 1위 CDN 기업.
2005년 1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06년 3월 홍콩 법인, 5월 중국 현지 법인, 9월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업체로서 발돋움 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올 해를 글로벌 CDN 기업으로의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인 해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아시아 1위 CDN 사업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하반기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영국, 독일 노드를 주축으로 프랑스, 네덜란드로 노드를 확장, 하반기에 유럽 지역에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 글로벌 CDN 기업으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보할 예정.
적극적인 해외 진출 확대와 함께 철저한 현지화(Localization) 전략을 통해각 국가에 적합한 신규서비스를 개발해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씨디네트웍스는 국내 주요 온라인 게임사들의 활발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조이맥스와 넥슨은 씨디네트웍스와 함께 세계 각 국에서 안정적인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중인데, 이를 확대할 예정.
고사무열 사장은 "세계적으로 UCC 관련 산업, 온라인 게임, 오픈마켓, 온라인 교육 분야 등 인터넷 시장이 본격 성장함에 따라 아시아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자사 이윤 추구에 만족하는 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인터넷 기업들이 보다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로의 역할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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