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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일렉, 순손실 200억 더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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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일렉트로닉스는 회계감사 중 재무정보가 변경되면서 당초 3천101억원으로 공시했던 경상손실 및 순손실 규모가 각각 200억원 가량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동부일렉트로닉스의 지난해 매출은 4천424억원, 영업손실은 1천909억원, 경상손실 및 순손실은 3천33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1%가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손실 폭을 줄이는 수준에서 적자를 지속했다. 경상손실과 순손실은 당초 전년도 3천197억원보다 감소한 것으로 공시했으나, 이번 정정으로 오히려 더 증가하고 말았다.

이밖에 동부일렉트로닉스의 부채총계는 지난달 8일 공시 때와 비교해 1조6천762억원에서 1조6천991억원으로 늘어났고, 자본총계는 3천931억원에서 3천70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동부일렉트로닉스는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천억원을 단기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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