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역전 드라마를 이루겠다."
3.5세대 이통서비스, 즉 HSDPA를 시작으로 시장1위를 노리고 있는 KTF가 이같은 의지와 포부를 담아 만든 새 WCDMA 브랜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수개월간 전문업체 경쟁입찰 등을 통해 출시한 새브랜드는 'SHOW'. 기존의 '월드폰 뷰'로는 3.5세대 서비스 특성 등을 강조하기 힘들다고 판단, 수개월의 작업끝에 만들어졌다.
'SHOW'는 플레이 버튼을 통해 영상전화는 물론 고속데이터의 다양한 콘텐츠를 형상화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새로운 WCDMA 시장을 주도할 젊은 세대들의 감각적 트렌드를 반영, 신선하면서도 도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KTF는 "앞으로 SHOW 브랜드에 기반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을 매혹시킬 뿐 아니라, WCDMA 1위를 차지하는 'SHOW'를 연출하겠다는 열정이 숨어 있다"고 설명했다.
KTF는 내년 초부터 HSDPA 전용(SBSM) 휴대폰 중심으로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하여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여기에 경쟁사보다 우수한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통화품질을 더해 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