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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폐쇄DRM 호환, 잉카엔트웍스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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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악사업자 모임인 디지털뮤직포럼(DIMF, digital music forum)은 25일 SK텔레콤 폐쇄DRM(디지털저작권관리) 상호연동을 위한 개발회사로 잉카엔트웍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잉카엔트웍스는 넷싱크 DRM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암호화된 MP3을 WMA로 변환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국내 대표적인 음악사이트들이 가입돼 있는 DIMF는 SK텔레콤의 폐쇄DRM(멜론)의 불공정 행위를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에 수차례 진정한 바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지난 8월 공식적으로 폐쇄DRM에 대해 호환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SKT-DIMF간 실질적인 연동작업 및 테스트가 이뤄질 전망이다.

DRM호환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엑심(EXIM)'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디지털뮤직포럼측은 "실제 서비스 연동의 결과 없이 현재 개발진행중인 건만을 갖고 이통사 폐쇄DRM이 해결됐다는 이해는 성급하다"며 "DRM호환이 소수 휴대폰 기종에 한정되거나, 차별적인 정책으로 이뤄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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