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은나노 기술을 세탁 뿐만 아니라 헹굼과 불림 기능에도 적용한 업그레이드 은나노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26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은나노 살균·항균 시스템을 세탁에서부터 불림, 헹굼까지 세분화해 세탁물의 종류에 따라 10개 세탁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기능으로 인해 아기옷, 운동복 등 세균·곰팡이에 취약한 세탁물부터 이불, 커텐 등 때가 잘 빠지지 않는 세탁물까지 모두 간단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에 주로 의존했던 모직의류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세탁기 제품에 대한 국제양모사무국(IWS, International Wool Secretariat)의 울마크(Wool Mark)를 획득, 섬세한 모직의류도 집에서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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