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구글 R&D센터 설립, 국내 업체 긴장할 필요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투자증권은 11일 구글의 R&D센터 설립이 현재 한국 검색시장 구도를 바꾸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국내 검색시장은 지식 검색 등 UCC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는 차별적인 특성이 있다"면서 "이는 검색 결과의 질을 크게 높여주는 역할을 했으며 결과적으로 NHN의 시장 지위가 확고해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이러한 로컬UCC를 단기간에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구글이 유투브를 인수한 것처럼 강력한 UCC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할 경우, 전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글 R&D센터 설립, 국내 업체 긴장할 필요 없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