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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차세대 콘솔 경쟁제품보다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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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차세대 게임 콘솔인 위(Wii) 가격을 경쟁업체들보다 낮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오는 11월 19일 미국에서 먼저 출시될 위는 25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며, 일본 시장 판매 가격은 212 달러로 책정됐다고 닌텐도 측이 밝혔다. 일본 시장 출시 일자는 12월 2일로 확정됐다.

차세대 게임 콘솔 시장에서 소니,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경쟁자들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될 닌텐도는 이들에 비해 낮은 가격을 무기로 공세의 끈을 늦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말 출시된 MS의 X박스 360은 최고 40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PS3) 역시 499, 599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소니는 닌텐도 위 출시 이틀 전인 11월 17일 PS3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은 "사람들이 매일 위를 사용할 이유를 만들어내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닌텐도의 위 콘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무선 컨트롤러. 리모컨처럼 생긴 무선 컨트롤러는 마치 테니스 라켓이나 낚시대처럼 휘두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닌텐도 측이 설명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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