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배용준·소지섭 등 대상으로 190억원 유상증자

입력 2006.07.12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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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는 회사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배용준 외 7인을 대상으로 19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기준가액 2만8천508원에서 10% 할인된 2만5천660원.

제3자 배정자 중 배용준, 배성웅, 양근환에게 배정된 주식은 2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며 키이스트 소속 연예인 소지섭, 이나영, 심지호 등에게 배정된 물량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