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야후, G마켓 지분 10% 인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야후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G마켓의 지분 10%를 갖게 됐다.

야후는 오크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G마켓 지분 29.26% 중 전체 10%에 해당되는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크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는 84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 벤처 캐피털 회사로 현재 G마켓의 외부 기관 투자가로 알려져있다.

구영배 G마켓 대표이사는 "야후의 이번 전략적 투자는 G마켓의 향후 해외 진출 전략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발전시키고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와 더불어 다양한 전략적 협력 방안들을 국외 및 국내에서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야후의 댄 로젠스웨이그 운영담당최고책임자는 "G마켓의 전자상거래 분야 강점을 야후가 한국시장에 제공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및 검색 서비스 사업과 접목하면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G마켓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야후의 지배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양 야후코리아 대표이사는 "금번 투자와 함께 야후코리아와 G마켓 양사는 다른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존중하면서,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해서 다양한 협력관계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윤태석기자 sportic@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야후, G마켓 지분 10% 인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