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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무보수 결정…데브시스터즈, 대대적 경영 쇄신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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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에 따른 특단의 조치…비용 절감 나선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길현 대표를 포함한 이지훈·김종흔 이사회 공동의장 등 데브시스터즈 경영진이 임금 전액에 대한 무보수 경영을 결정했다. 최근 실적 부진에 따른 특단의 조치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및 견고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경영 쇄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조길현 대표 등 데브시스터즈 경영진이 무보수 경영에 돌입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 등 데브시스터즈 경영진이 무보수 경영에 돌입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이번 쇄신안은 콘텐츠 경쟁 심화에 따른 게임 시장 전반의 침체와 라이브 서비스 난도 상승, 당사의 신작 성과 부진 및 기존 매출 규모 축소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 △수익성·성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신기술 기반 고효율 업무 시스템 구축 △철저한 비용관리를 통한 재무 안정화 △조직 정예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 및 지속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경영진은 현 상황의 무게를 중대하게 인식하고, 기업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경영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조길현 대표를 포함한 이지훈·김종흔 이사회 공동의장의 임금 전액에 대한 무보수 경영을 결정했으며, 주요 임원진도 보수의 50%를 삭감한다. 또한 대표이사 직속의 '비용 관리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해 전사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집행 비용을 상시 점검하고 엄격하게 통제한다.

수익성과 성장성을 1순위에 두고 게임과 IP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면 재검토한다. '선택과 집중'으로 투자 전략을 조정하고 핵심 타이틀에 자원을 집중 투입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전체 프로젝트별로 수익적 기준을 재정의하고 이에 맞춘 비용 및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며 전사적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에 주력한다.

핵심 자산인 '쿠키런' IP의 확장은 핵심 게임 라인업과 실질적 성과가 있는 IP 사업들에 투자를 집중해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실적 개선을 목표로 한다. 신규 프로젝트 역시 엄격한 사업성 검증을 거쳐 선택과 집중 기반의 투자 및 성장 전략을 보강할 계획이다.

핵심 인재 중심의 초고효율 경량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IP 고유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제외한 업무 전 영역에 AI 등 신기술을 전면 도입해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작업에 더 몰입하고 동일한 시간 내 더 높은 완성도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간 내부 R&D(연구 개발)을 통해 일부 적용해 온 신기술 기반의 업무 인프라를 개발·비개발 전반으로 점진적 확대 정착시킬 예정이다.

조직 정예화 및 경량화도 병행한다. 필수 직무 외 신규 채용을 일시적으로 동결하고, 충원 필요 조직 중심으로 내부 인력 전환배치를 적극 실시하며 조직 효율성 및 유연성을 높인다. 그리고 전사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 상세 내용은 내부 별도 공지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경영 쇄신을 통해 회사의 근간인 게임 개발과 운영 방식을 효율화하고 조직과 구성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구조적 전환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3월 쿠키런 IP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출시했으나 발열, 최적화 등의 문제로 인해 이용자 수가 급감하며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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