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가 글로벌 사회공헌 시상식인 '2026 헤일로 어워드'에서 지속가능성·환경보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가 글로벌 사회공헌 시상식 '2026 헤일로 어워드'에서 지속가능성·환경보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8bf641b07e107b.jpg)
프로젝트 과정을 담은 동명의 다큐멘터리도 지난 10일 '제23회 국제 해양 영화제'에서 해안 및 도서 문화상을 받았다.
코랄 인 포커스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4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 및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함께 추진 중인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다.
현지 활동가들이 갤럭시 기기로 촬영한 산호초 사진을 연구소에 전달하면, 연구진이 이를 바탕으로 3D 산호초 복원도를 제작하고 지역 단체가 복원 작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가 수중 촬영을 위해 개발한 갤럭시 카메라 기능 '오션 모드'가 활용됐다.
오션 모드는 수중 촬영 시 과도한 푸른색 톤을 줄이고, 셔터스피드 최적화와 멀티 프레임 영상 처리로 모션블러를 최소화한다. 인터벌 기능을 통해 한 번에 수천 장의 고화질 산호초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갤럭시 기기로 80개 이상의 3D 산호초 모델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만 개 이상의 산호가 식재됐다고 설명했다.
오션 모드는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 '엑스퍼트 RAW' 앱을 통해 일반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일부 제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200톤 이상의 폐어망을 수거·재활용해 갤럭시 제품에 적용하는 등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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