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와 동일한 61.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9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조사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2%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3.3%였으며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5%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동 사태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67fdfecf141ae.jpg)
'잘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 조사보다 1.0%p 하락한 반면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1%p 증가해 긍정·부정 평가 간 격차가 줄어들었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3.5%로 집계돼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인 '인천·경기' 지역 지지율은 지난주와 동일한 62.4%였으며 '서울'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3.5%p 하락한 59.1%였다.
영남권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은 지역의 지지율은 각각 43.5%, 53.9%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지지율의 경우 50대가 73.3%를 보여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40대(71.0%), 60대(63.9%), 70세 이상(57.4%), 30대(49.8%), 18~29세(47.6%) 등 순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동 사태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5869cfe3bd819.jpg)
리얼미터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환율이 1530원을 돌파하고 유가가 급등하는 등 고물가·고환율 상황이 심화되면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점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타격 강경 발언이 있었던 2일에는 코스피 급락과 환율 상승이 나타나며, 당일 일간 지지율이 58.6%까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2일부터 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9.9%, 국민의힘이 31.3%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1.2%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0.7%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8%, 2.3%를 기록했고 진보당은 1.5%,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8.2%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동 사태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bfc0dfebe5f37.jpg)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각각 무선 RDD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100%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9%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2%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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