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5%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7%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4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d7e66241f3bae.jpg)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p 감소한 것으로,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지난 2월 1주 차 조사 이후 약 7주 만이다.
다만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 역시 직전 조사보다 1%p 감소해 24%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지난 조사에 이어 '경제·민생'(17%)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를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10%를 차지했고 '외교' '부동산 정책' 등이 8%였다.
반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역시 '경제·민생·고환율'이 17%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등이 7%로 뒤를 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4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862f790292b6c.jpg)
지역별로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5%로 가장 높았으며, 수도권인 '서울' '인천·경기' 지역은 61%, 69%를 기록했다. 영남권인 '대구·경북' 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모두 지난 조사보다 지지율이 각각 11%p, 12%p 하락해 52%, 57%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79%), 50대(78%), 60대(67%), 70대 이상(62%), 30대(58%), 18~29세(42%) 등 순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19%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와 지지율이 동일했으나 국민의힘은 1%p 감소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3%, 2%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7%에 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4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c6cd5fcb8d919.jpg)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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