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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중소 협력사 대금 112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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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공사 등 500여개 협력사·250여개 유통망 대상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500여개 협력사와 250여개 유통망이다. 대금 지급은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채용 및 무상교육 지원 △ESG 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중소 파트너사 대상의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박종석 SK텔레콤 CFO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이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는 취지에서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협력사와 상생하는 건강한 ICT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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