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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겐트대와 해양 연구·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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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 각서 체결⋯"해양 과학, 환경, 바이오 융합 등 연구 협력·산업 활성화 기대"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벨기에 겐트대학교 본교와 해양 연구·인재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7일 겐트대와 상호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해양 과학·환경 연구·바이오융합기술 등 교육·연구 및 기술 교류를 포함한 포괄적 협력 추구, 연구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내용이 담겼다.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의 해양 연구 능력과 인천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해양 바이오 연구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앞바다가 보유한 다양한 해양 자원은 경제·문화적 가치를 지닌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해양과 바이오에 특화된 겐트대학교 본교를 통해 인천과 벨기에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 대학으로 세계 수준의 생명공학, 농업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4년 9월 인천 송도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개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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