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IBK기업은행이 비대면 햇살론 대출을 이달 28일부터 중단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6일 "전산 개발 일정과 정책 시행일이 거의 일치해 비대면부터 먼저 종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https://image.inews24.com/v1/4b7fd00d6f329e.jpg)
햇살론을 취급하는 다른 은행들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안내한 일정에 따라 연말 안에 차례대로 대출 신청·취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대면으로 이뤄지는 IBK햇살론뱅크·IBK햇살론15는 12월 말까지 정상 운영한다.
최근 서금원은 은행권에 햇살론 관련 연말 처리 기준을 별도로 안내했다.
기존 대출 실행은 12월 31일까지 완료하고, 각 은행에 12월 24일까지 신청을 마감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금원이 직접 보증을 처리하는 센터 보증은 12월 17일부로 신청을 종료한다.
내년 1월 2일부터는 기존 햇살론뱅크·근로자햇살론·햇살론15·최저 신용자 특례보증 등을 통합한 '햇살론 일반보증·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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