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게임 제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메월드 실험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87252ecaed4085.jpg)
메월드 실험실은 정식 출시 전 새로운 월드(게임)를 먼저 체험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개발 중인 다양한 월드를 미리 플레이하며 의견을 전달할 수 있고, 월드 개발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출시 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의 신규 오리지널 월드인 △몬스터 가이드북 △인피니티 라이즈 △메이플 블록버스터 3종이 참가한다.
우선 '몬스터 가이드북'은 어두운 맵을 탐험하며 위험한 몬스터에게 들키지 않게 사진을 찍어 가이드북을 완성하는 은신·잠입형 공포 월드다. 적의 패턴을 파악하고 타이밍을 맞춰 반격하는 액션 RPG '인피니티 라이즈'는 긴박감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메이플 블록버스터'는 자원을 모아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는 크래프팅 MMORPG로 지형 파괴와 자유로운 탐험이 특징이다.
넥슨은 메월드 실험실 추가를 기념해 오는 12월 9일까지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보상(월드별 500 월드 코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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