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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스튜디오, 신작 3종 앞세워 성장 가속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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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C·Q·S 3종 완성도 높여 2026년 출격…장르 다각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유명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성장 가속화를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오딘의 흥행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신작 3종 '프로젝트Q', '프로젝트C', '프로젝트S'를 앞세워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주요 개발 라인업. [사진=라이온하트스튜디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주요 개발 라인업. [사진=라이온하트스튜디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MMORPG인 프로젝트Q다. 오딘과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 기반의 세계관 속 '에다' 스토리를 담은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MMORPG 본연의 재미 구현에 집중했다. 자체 보유한 모션캡처와 3D 스캐닝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Q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2026년 2분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프로젝트C는 서브컬처 장르에 첫 도전장을 내민 신작이다. 게이머가 다섯 대륙 출신의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를 직접 육성하고 교감하는 재미를 담았으며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서브컬처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C는 2026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PC와 콘솔 기반 슈팅 게임 프로젝트S도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 멸망한 세계에서 인류의 투쟁을 그린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언리얼 엔진5를 통해 사실적인 그래픽과 타격감을 구현했다.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S는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슈팅 시장을 겨냥했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C와 프로젝트Q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완성도 작업이 한창이며, 프로젝트S 역시 게임성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블레이드 포 카카오'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김재영 대표(의장)가 설립한 게임사다. 2021년 출시한 오딘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8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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