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302a8bd0d6935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돌봄교실, 방과 후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등 운영 시간·형태가 다른 각 과정에 맞춰 학부모 대면 인계, 자원봉사자 활용 등 학생 안전 귀가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현재 시 교육청은 총 1013명의 늘봄학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18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인천시청 노인일자리 사업, 공무원연금공단 등과 협력해 퇴직 공무원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은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안전한 귀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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