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백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부사장, 송호섭 대표, 장소희 셰프, 에프렘 커틀러(Efrem Cutler) 아웃백 총괄 셰프.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https://image.inews24.com/v1/5f05001d6e129e.jpg)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은 셰프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아웃백 내부 행사다. 지난 8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전국 매장의 숙련된 셰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론 및 실기 평가, 지역별 예선,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결선까지 이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16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들은 스테이크 그릴링 실력뿐 아니라 심사위원의 불시 현장 평가를 포함한 철저한 심사를 받았다. 본선을 통과한 4명의 셰프는 치즈를 주제로 한 창작 스테이크로 최종 결선에 올랐다.
최종 우승은 광화문D타워점의 장소희 셰프가 차지했다. 맛과 식감, 창의성, 기술, 브랜드 정체성 등 심사 기준에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승자는 향후 1년간 아웃백의 앰버서더인 '그랜드 마스터'로 활동하게 된댜. 미국 본사 투어 및 현지 매장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결선에 출품한 창작 메뉴는 고객들에게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를 검토할 예정이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셰프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전문화해 시시각각 변하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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