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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소형 전기 SUV 오프로드 특화모델 'EX30 크로스 컨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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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차로 설계된 첫 번째 크로스컨트리 모델
제로백 3.7초⋯1회 충전 주행거리 329km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볼보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의 오프로드 특화모델 'EX30 크로스컨트리(CC)'를 국내 출시했다.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정측면. [사진=김종성 기자]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정측면. [사진=김종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4일 서울 용산구 볼보 용산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크로스컨트리 모델 'EX30 CC'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997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 라인업은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운전자가 기대하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30CC는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 SUV에 크로스컨트리의 강력한 유산을 결합한 모델이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가치를 구현한 혁신적인 5인승 SUV에 높은 지상고와 견고하고 독특한 외관 디테일,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더했다.

제로백(시속 0km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불과 3.7초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트윈모터를 조합해 안전하고 편안하며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일상 속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정측면. [사진=김종성 기자]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후측면. [사진=김종성 기자]

EX30CC의 외관은 균형 잡힌 차체 비율과 과감한 SUV의 실루엣에 강력한 성능과 견고함을 강조하는 새로운 요소들로 크로스컨트리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블랙 쉴드 디자인의 전면부와 트렁크 리드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론트 쉴드에는 스웨덴 북극 아비스코에 위치한 케브네카이세 산맥의 지형도와 경도, 위도 좌표를 새겨 넣었다. 이와 대비되는 저광택 베이퍼 그레이 색상의 프론트·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하단 범퍼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견고하고 일체감 있는 외관을 완성한다.

휠 아치 주변 익스텐션과 매트 블랙, 그라파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19인치 크로스컨트리 전용 휠, 기존 EX30 대비 19mm 높아진 지상고는 강력한 모습을 더욱 강조한다.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정측면. [사진=김종성 기자]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인테리어. [사진=김종성 기자]

스칸디나비아 숲의 소나무와 전나무 잎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Pine) 룸' 테마의 스마트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EX30CC의 견고한 스타일을 반영했다.

차콜 색상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과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 노르디코(Nordico) 등 천연 소재를 사용해 현대적이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울 블렌드 도어 인서트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데코 △블랙 헤드라이닝 △투명 에어벤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 받은 다섯 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테마 △스웨덴 마리에스타드(Mariestads)에서 발견된 화강암의 패턴을 연출한 스톤 그레인 내부 패널 마감 등으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감성을 더했다.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정측면. [사진=김종성 기자]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트렁크. [사진=김종성 기자]

5인승 SUV로 설계된 공간은 모든 탑승자를 위한 스마트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고, 넓은 도어 포켓과 운전석·조수석을 위한 혁신적인 다용도 수납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PM2.5)와 꽃가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실내 필터와 2존 공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운전자의 기분 전환을 돕고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3가지 실내 환경 지원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짧은 시간 상쾌한 느낌을 선사해주는 '리프레시 모드'를 이용할 경우, 약 3분 동안 공조 시스템을 최대로 작동 시켜 실내 공기를 전환하고, 조명을 편안한 상태로 조정해준다. '휴식 모드'는 운전자가 설정한 시간 동안 시트 포지션과 실내 조명·온도 등을 조정해준다. 주차 후에도 차에 머무는 상황에서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주차 컴포트 모드'는 최대 8시간 또는 배터리 잔량이 20% 미만으로 떨어질 때까지 공조 기능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작동을 유지해준다

여기에 트위터, 미드레인지 스피커, 우퍼 아웃렛 등을 대시보드 상단에 통합한 혁신적인 사운드 바를 포함하는 1040와트(W)급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선사한다.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정측면. [사진=김종성 기자]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모터룸과 프렁크. [사진=김종성 기자]

EX30CC은 50 대 50의 무게 배분과 함께 66킬로와트시(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두 개의 모터,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결합한 트윈 모터 퍼포먼스(Twin Motor Performance)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최대 428마력의 모터 출력과 55.4kg.m의 최대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7초 만에 도달하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원페달 드라이브도 3가지 모드를 지원해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노면에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튜닝된 크로스컨트리 전용 컴포트 섀시와 전륜과 후륜에 각각 하나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어떤 도로와 기상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km이며, 최대 153킬로와트(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 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EX30CC에는 사고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고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인 '안전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5개의 레이더(Radar)와 5개의 카메라(Camera), 12개의 초음파 센서(Ultrasonic Sensors)가 운전자와 탑승객을 포함해 도로 위 다른 이들까지 보호한다.

여기에 운전자 경고 시스템(Driver Alert System)이나 문 열림 경보(Door Opening Alert)를 포함해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BLIS with Steer Assist)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Run-off Road Mitigation) △후방 교차 경고(Rear Cross Traffic Alert)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Park Pilot Assist) 등도 기본으로 제공해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정측면. [사진=김종성 기자]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CC)' 1열 인테리어. [사진=김종성 기자]

퀄컴(Qualcomm)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Snapdragon® Cockpit Platform) 기반의 커넥티비티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 볼보 카(Volvo Car) UX를 통해 빠른 반응과 매끄러운 연결성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 최고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 오토와 약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 오토, 써드파티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 등이 통합되어 있으며,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CC는 단순한 차가 아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기반의 크로스컨트리 모델"이라며 "도시와 자연, 일상과 레저를 넘나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이동의 자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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