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5f58ca33a3f447.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음 달 31일까지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스탬프투어는 인천보훈지청과 협력해 기획 된 행사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관내 평화·안보 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스는 계양아라온, 수향루, 황어장터 3·1만세 기념관, 귤현프라자,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아라폭포, 시천나루 선착장, 콜롬비아군 참전기념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등 총 9곳이다. 참가자가 이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인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App) 인천e지를 설치해야 한다. 회원 가입 후 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선택한 뒤 지정 관광지에 방문하면 위치 정보(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 인식된다.
김은효 관광마이스과장은 "자전거 스탬프투어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천의 평화와 안보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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