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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대표 "피해자 지원·사고 수습에 역량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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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입장문 발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 발생⋯머리숙여 사죄"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성 고속도로 공사현장 사고와 관련해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입장문.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입장문.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주우정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입장문을 내고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자 지원 및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여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전날 오전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설치 중이던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교량에서 일하던 작업자 10명이 추락·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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