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13일 진행한 2024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디어 분야 자회사가 쉽지 않다. 영상 콘텐츠 시장이 전체적으로 어렵고 한 회사의 역량 만으로 드라마틱한 반등을 만들기 쉽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저희는 미디어 사업의 경우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수익성을 최대한 방어할 수 있는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미디어 사업 관련 무형자산 등 상각처리로 인한 1회성 비용 반영으로 4분기 당기순손실 137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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