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NHN 클라우드는 종합 인적자원관리(HR) 전문 기업 ‘커리어넷’과 클라우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허희도 NHN 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본부장(왼쪽)과 이호준 커리어넷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N클라우드]](https://image.inews24.com/v1/e627b4dcfe9c8a.jpg)
커리어넷은 1:1 맞춤 채용 플랫폼 '커리어' 운영 기업으로, 채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채용 대행 사업, 기업 대상 컨설팅 및 사업 지원, 중계 플랫폼 사업 등 전략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커리어넷의 솔루션 및 플랫폼과 NHN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커리어넷은 △채용대행 솔루션 ‘RAMS’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 ‘커리어 세이프티’ 등 커리어넷이 보유한 솔루션 인프라를 NHN 클라우드로 이전해 고객사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한다.
NHN클라우드는 커리어넷의 채용 솔루션의 발전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 제공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커리어넷이 제공하는 '커리어 세이프티'는 근로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대체·통제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면 안정성과 유연성,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허희도 NHN 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커리어넷에 기업의 핵심 인재 채용과 안전보건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NHN클라우드는 전 부문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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