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희망차고 따스한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가 '희망차고 따스한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335517064379b5.jpg)
11일 서울시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온라인·우편 신청으로 진행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각 40만원의 상금이 개별 지급된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꿈새김판과 함께 다가오는 봄의 희망차고 따뜻한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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