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전국 GS25 매장 3000곳에서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무신사는 편의점 GS25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출시한다. [사진=무신사]](https://image.inews24.com/v1/06aa1fe15d335e.jpg)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 가능한 윈드브레이커 재킷, 반소매 티셔츠, 라운지 스웨트 팬츠, 양말, 벨트, 속옷 등 총 12종의 상품을 GS25 전용으로 내놓는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아우터부터 잡화까지 베이식 의류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무신사 스탠다드는 19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을 비롯해 백화점, 복합 쇼핑몰 등 숍인숍 형태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1만8000여 매장을 보유한 편의점과 협업을 하며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양 사는 주요 상권 내 위치한 GS25 매장 3000곳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품목을 다양화하고 운영 점포도 전국 단위로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10~30대 젊은 소비층에게 높은 인기를 지닌 무신사 스탠다드가 GS25의 주요 고객층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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