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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통편집' 주장한 최준용 아내…"좌파는 방송 잘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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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로 화제가 된 배우 최준용(58)의 아내 한아름(43) 씨가 정치적인 이유로 '방송 통편집'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로 화제가 된 배우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 씨가 최근 방송에서 자신과 최준용의 촬영분이 통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한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 지지로 화제가 된 배우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 씨가 최근 방송에서 자신과 최준용의 촬영분이 통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한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한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영덕 겨울 바다와 시골집에서 너무 예쁘게 재밌게 촬영했는데 남편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로 인해 통편집됐다"며 "이외에 다른 방송도 통편집돼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좌파 배우들은 정치적 발언하고도 잘만 방송 나오던데 우파는 왜 대체 안 되는 것이냐"며 "영덕에 여행 다녀왔다고 생각하고 더 힘차게 응원하고 소리치겠다, 대한민국 만세. 윤석열 대통령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로 화제가 된 배우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 씨가 최근 방송에서 자신과 최준용의 촬영분이 통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한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배우 최준용이 지난달 1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아내 한아름 씨는 "너무 화가 난다"며 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최준용TV']

앞서 최준용은 최근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계엄 옹호 발언을 하며 주목받았다. 한 씨는 지난달 15일 윤 대통령 체포 당시 유튜브 방송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1992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준용은 약 6년 전 15세 연하인 한 씨와 재혼해 현재 경기 화성 동탄시에 있는 코다리집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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