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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 우려 키운 비상계엄…시장금리·코스피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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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새 국고채 금리 0.45%p 하락…코스피 138 ↓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트럼프 트레이드 이후 국내 경기둔화 우려와 맞물린 비상계엄 사태로 국고채 금리가 큰 폭 하락하고 코스피도 무너졌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52%로 지난 10월 말 대비 0.42%포인트(p) 하락하고 10년물 금리는 2.65%로 0.45%p 떨어졌다.

같은 기간 회사채 3년물(AA-) 금리도 3.17%로 0.33%p 하락했다. 회사채 BBB+ 등급의 경우 금리가 6.55%로 0.38%p 낮아졌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코스피는 미 대선 이후 국내기업 실적둔화 우려와 맞물린 정치적 불확실성에 큰 폭 하락했다. 전날 코스피는 2418로 지난 10월 말 대비 138 하락했다.

11월 은행 가계대출은 1조9000억원 증가해 전월(3조8000억원) 대비 크게 축소됐다. 수도권 주택거래가 둔화하며 주택담보대출이 전월(3조6000억원)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1조5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기타대출은 전월(3000억원 증가)에 이어 4000억원 늘었다.

은행 기업대출도 7조3000억원 증가해 전월(8조1000억원)보다 축소됐다.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들의 영업 축소로 2조원에 그쳐 전월(5조3000억원)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고 대기업대출도 전월(2조9000억원)보다 크게 줄어든 2000억원에 머물렀다.

회사채는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른 투자수요 증대와 발행금리 하락에 힘입어 7000억원 순발행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단기사채는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6000억원 순상환됐다.

11월 은행 수신은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18조9000억원 증가했다. 정기예금이 8조원 늘고 수시입출식예금이 5조9000억원 증가했다.

자산운용사 수신도 8조7000억원 늘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단기금리 하락으로 수익률 매력도가 커지면서 1조9000억원 증가했고 채권형펀드와 기타 펀드도 각각 2조원, 4조5000억원 불어났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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