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에 드디어 '디아블로'가 등장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대규모 업데이트 '산산조각 난 성역(Shattered Sanctuary)'을 9일 공개했다. 오는 13일 예정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돌아온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에 도전하는 새로운 메인 퀘스트와 최대 규모의 신규 지역, 다양한 게임 종반부 활동 및 시스템이 포함된다.
![[사진=블리자드]](https://image.inews24.com/v1/dff49128003ef6.jpg)
먼저 세계석 조각을 이용해 힘을 되찾아 온 디아블로와 이모탈 사상 최대 규모의 우두머리 전투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천사의 검 엘드루인'의 빛을 소환해 디아블로의 위협에 맞서야 한다.
신규 지역 '세계의 왕관(World's Crown)'도 추가된다. 세계의 왕관은 시체가 널려 있고 피가 호수를 이루는 곳으로 이 지역을 탐험하며 전리품을 획득하고 파편살이 괴물들을 쓰러뜨린 후 디아블로와 전투를 펼치게 된다.
무작위 속성이 적용돼 난이도가 높아진 '도전 던전'도 등장한다. 도전 던전에서는 숙련된 플레이어도 예측하기 힘든 어려운 난관에 맞닥뜨리게 되며, 추가적인 보상을 얻게 된다. 지옥성물함에도 새로운 우두머리 전투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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