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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오르막길 차량 밀어준 학생들…누리꾼 "눈은 내려도 도로는 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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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27일부터 수도권 등에 폭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눈길에 도로를 오르지 못하는 차량을 밀어준 학생들에 대한 목격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길에 도로를 오르지 못하는 차량을 밀어준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은 커뮤니티 게시글 캡처. [사진=에펨코리아]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길에 도로를 오르지 못하는 차량을 밀어준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은 커뮤니티 게시글 캡처. [사진=에펨코리아]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멋진 학생들'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사진과 함께 "오르막길 벤츠 한대가 못 올라가자 학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을 밀어줬다"며 "한 학생은 차량도 유도해주고, 계속 위험에 처해있는 차량이 있는지 주시하면서 가는데 너무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너무 기특하면서도 멋진 친구들이라 기분이 좋아진다"며 "다들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길에 도로를 오르지 못하는 차량을 밀어준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은 커뮤니티 게시글 캡처. [사진=에펨코리아]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길에 도로를 오르지 못하는 차량을 밀어준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은 커뮤니티 게시글 캡처. [사진=에펨코리아]

게시물은 28일 현재 조회수 10만 5600회, 추천수 358회, 댓글수 130개를 넘기며 주목받고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생들에게 먹을 거라도 주고 싶다", "멋진 학생들 잘 크길 바란다", "눈은 내리지만 도로는 따뜻했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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