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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아무드, 日 진출 1년 만에 거래액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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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잇는 파이프라인 성공적 안착"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1년 만에 거래액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1년 만에 거래액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1년 만에 거래액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에이블리]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번역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기존 에이블리 풀필먼트 솔루션의 사업 모델, 물류 인프라, 빅데이터 기반 운영 노하우 등을 그대로 적용해 해외 진출 과정에 있어 셀러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3개월(8~10월)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까이(381%) 성장했으며,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1년 만인 10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10%), 판매 상품 수도 3배 가까이(182%) 늘었다.

손쉬운 해외 진출 및 마켓 운영 환경은 물론, 일본 내 지속되는 K패션 열풍과 함께 아무드 셀러의 성공 사례가 이어지며 10월 아무드 입점 판매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200%) 증가했다.

김광훈 에이블리 일본사업 총괄 본부장은 "국내 셀러와 일본 현지 소비자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 성공적으로 안착 및 작동하며 아무드를 통해 만족스러운 수익 창출 효과를 얻는 셀러가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판매자의 쉽고 빠른 해외 진출을 위한 기능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패션, 뷰티 등 우수한 한국 스타일 상품을 앞장서 글로벌 시장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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