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의 공식 주제가 '에코스 오브 페이트(Echoes of Fate)'를 영상과 함께 19일 공개했다.
에코스 오브 페이트는 '운명의 메아리'라는 뜻으로 게임 세계관을 반영한 서정적인 J-록 장르의 곡이다. 위기에 처한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해 작가가 된 이용자가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이야기를 다시 쓰는 게임의 세계관을 묘사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를 통해 90초 분량의 편집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영상에는 '초원', '밍밍', '빅보', '라라' 등 원작 테일즈런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성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상훈 테일즈런너RPG PD는 "OST를 통해 위기에 처한 동화나라를 구하는 게임의 핵심 콘셉트를 음악과 영상으로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RPG는 회원수 3600만명을 보유한 테일즈런너 IP를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이달 사전 출시와 12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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