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트나우는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를 오는 25일 정식 출시한다.
회사 측은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조선협객전2M의 출시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조선협객전2M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원작과는 달리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이 일어났던 '여말선초' 시점에서 전개된다.
혼란의 시기에 고통받던 백성들을 구하는 협객단의 일원이 된 플레이어는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역사적 위인들과 교류하며 조선 건국에 일조하게 된다.
이 게임은 원작과 달리 풀3D 그래픽으로 몰입도를 더했다. 직업은 검객, 궁수, 도사, 승려, 의원 등 남녀 캐릭터 5종으로 구성되며, 각각 다른 특기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직업 의원은 다대다 전투에서 큰 존재감을 과시한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2주마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협객 님들께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육성에 필요한 컨텐츠와 유저간 대결 구도의 지역점령전, 통합던전, 문파토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따.
조선협객전2M 사전예약은 11월 5일부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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