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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수능 앞둔 수험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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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사대부고 방문, 자율학습 중인 수험생과 교직원 격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저녁 자율학습 시간에 학교를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여러분을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이 흘린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이 전북대 사범대부설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전북교육청 ]
서거석 교육감이 전북대 사범대부설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전북교육청 ]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수시전형와 면접 준비, 수능시험과 수능 이후까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수능 일주일 전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치러지며,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 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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