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는 10월 31일 영미권에 출시하고 연내 세계 전역으로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영미권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주요 시장인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4개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지역에서 쌓은 시장 분석 데이터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글로벌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이후 서브컬처 팬덤이 두터운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전역으로 시장을 넓혀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서브컬쳐 RPG다. 플레이어가 가상세계에 뛰어들어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며,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고품질 컷신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프록시안의 일상을 감상하고 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캐릭터들과의 소통 경험을 선사하는 '인스타시드' 기능이 글로벌 게임·애니메이션 장르 팬들에게도 어필할 만한 매력 요소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해 다양한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차별화된 교감 시스템 등이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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