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1300억원대의 선물투자 손실 영향으로 3분기에 적자전환했다.
25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분기에 16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영업외손익에서 441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1년 전에 이어 또다시 순손실을 냈다.
3분기 영업수익은 283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8.3% 줄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27% 감소했다.
3분기누적 영업수익은 1조602억원, 영업이익 2951억원, 당기순익 1904억원이다. 전년 대비 영업수익은 6.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5.5%, 14.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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