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트나우는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의 원스토어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조선협객전2M는 고려 멸망과 조선 건국으로 혼란이 극에 달했던 '여말선초'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백성들을 구하는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과 같은 위인들과 조선을 건국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빌드 안정성과 게임 최적화 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몬스터 배치 및 지역 바운더리가 상향 조정된 '신규 에피소드 1~3', 비급서, 장비, 제작 재료 등 고급 아이템 획득에 대한 경쟁이 추가된 던전 5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상점과 거래소 오픈, 기타 둔갑술, 마패, 신수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원스토어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테스트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 피드백은 정식 출시 전 게임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조선협객전2M는 우리나라 역사를 소재로 한 게임은 최근 외산 게임이 주를 이루는 국내 게임 시장에 가뭄의 단비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역사를 배경으로 한 MMORPG의 색다른 재미를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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