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쌍용건설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기명 글로벌세아 그룹 부회장과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와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는 "쌍용건설 창립 47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들의 포상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어 "건설회사에게 가혹한 한 해였지만 올해도 작년보다 더 성장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는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그룹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3년 흑자를 이뤄 도약의 기반을 다시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말고 다같이 정진해 주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 근속한 직원 총 61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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