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국내 2차 CBT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그라비티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신작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의 국내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최초의 타이쿤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원더랜드'를 주 무대로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을 수집해 키워 아이템 재료를 생산하거나 건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2차 CBT는 오는 23일까지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를 검색해 다운로드하거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TestFlight'를 받은 후 CBT 버전을 설치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내 CBT 참여 버튼을 통해서도 각 앱마켓 다운로드 링크에 접속 가능하다.

정인화 그라비티 사업 PM은 “앞선 1차 CBT에서 남겨주신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라그나로크 몬스터만의 개성과 건물의 연출을 강화하고 서브 콘텐츠를 추가해 재미와 퀄리티를 모두 업그레이드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한층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국내 2차 CBT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CBT 기간 동안 이벤트에도 참여해 정식 론칭 이후 풍성한 혜택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