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호암동 일원에 조성한 ‘충주 시민의 숲’이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인 건강성과 사회적, 문화적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충주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에 응모해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곳 중 2위를 차지했다.
충주 시민의 숲은 지난 8월 1단계 숲 조성을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됐다.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11월부터는 1단계 연접부지 약 5.5ha 면적에 2단계 숲 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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