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최종 선정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민상은 지난 1978년 11월 제정돼 올해 46회를 맞았다. 사회 공익, 효행, 산업·교육 발전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 걸쳐 평가·시상한다.
시가 지난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시의회, 원로,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유정복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상자 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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