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를 수료한 학생 수가 1만 3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청소년들에게 무상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을 10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CJ SW창의캠프는 일회성 교육이 아닌 자유학년제 및 방과 후 수업과 연계해 최대 15주 동안 지속적인 교육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수도권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코로나 이후 비대면 디지털 교육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수혜 지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 충청도, 제주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현재까지 30곳 이상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커리큘럼은 코딩 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IT 트렌드를 반영해 고도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레고(LEGO)를 활용한 파이썬 코딩 과정으로 생활 속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반기에는 신규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거주 중학생을 대상으로 15주간 SW 코딩 교육을 추진한다. AR, VR, Chat GPT 등을 활용한 신규 커리큘럼을 도입해 최신의 IT기술을 경험하면서 창의력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다문화, 저소득층, 중도입국 청소년 등 IT 교육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코딩 수업을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SW스쿨어택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CJ SW창의캠프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대표 CSR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최신 SW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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