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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F2024] 클라우드와 AI의 미래, 그 혁신과 가능성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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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6일 개최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기업 참가…최신 AI 전략·기술 공유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디지털 혁명의 중심에 선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두 기술의 융합은 기업의 운영 방식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변화를 예고한다.

KCSF2024가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사진=윤소진 기자]
KCSF2024가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사진=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기술은 기업들에게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비용 효율적인 IT 인프라 구축을 가능케 했다. 여기에 AI가 결합되면서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서는 AI 기반 진단 시스템이 의사의 판단을 보조하며, 제조업에서는 예측 유지보수로 생산 효율을 높인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은 새로운 도전 과제도 함께 가져왔다.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AI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 일자리 변화에 대한 불안도 존재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술 발전이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이뉴스24는 클라우드와 AI가 가져올 미래상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KCSF2024)'을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등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적용 사례와 함께 데이터 분석, 자동화,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서는 행정안전부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 전략도 공유할 계획이다. KCSF2024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그려낼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맞이할 변화의 모습을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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