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9일 네이버는 최 대표가 주당 16만원에 자사주 1244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 앞서 2022년 3월 취임 직후 약 1억원, 취임 1년을 맞이한 지난해 4월에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최 대표가 사들인 자사주는 이날 매입분까지 포함하면 약 5억원에 이른다. 주식 보상 수량까지 포함해 최 대표는 총 5718주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고경영자(CEO)는 책임 경영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 일환으로 매년 자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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