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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3D 스캔 앱 '스캐니버스' 4.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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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과 유사한 3D 모델 제작하고 지도상에 스플랫 전개 가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나이언틱은 3D 스캔 앱 '스캐니버스(Scaniverse) 4.0'을 29일 공개했다.

스캐니버스는 실내는 물론 실외 환경까지 포함해 현실 세계에 있는 것들을 스마트폰으로 스캔, 편집, 공유할 수 있는 무료 앱이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실물과 유사한 3D 모델을 바로 만들 수 있으며, 유니티나 언리얼 엔진 등의 게임 엔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진=나이언틱]
[사진=나이언틱]

이번에 업데이트된 스캐니버스 4.0은 객체에 대한 3D 스캔과 위치를 생성하고 빠르고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스캐니버스에 지도가 추가돼 스플랫을 지도상에 전개할 수 있게 됐으며 나이언틱의 '인그레스', '포켓몬고' 등 게임 플레이어들이 제공한 이미지가 추가된다. 스플랫은 장소나 물체를 3D로 스캔해 공유하는 기능이다.

개발자는 스캐니버스에서 스플랫을 만들거나 발견하고 나이앤틱 스튜디오에 업로드해 웹게임이나 VR체험의 캔버스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센티미터 수준의 정밀도를 가지는 VPS와 조합할 수 있어 현실 세계를 AR이나 VR 체험의 배경으로 만들기 용이해졌다.

아이폰 이용자는 맵에 스캔 및 열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에도 빠른 시일 내에 지도가 추가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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