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글로벌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누적 4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된 '게임스컴 2024'는 전 세계의 게임 개발사, 투자사, 판매 및 배급사, 게이머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쇼로, 콘진원에서는 매년 한국공동관 부스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 64개국 1400개 사가 참가한 게임스컴의 한국공동관에는 PC, 콘솔, 모바일, 신기술 등 다양한 플랫폼의 13개 게임이 참가했다.
성공적인 수출 성과 달성을 위해 게임스컴 한국공동관에서 현장 방문 바이어 대상 게임 영상 및 게임 시연, 게임 소개서 설명 등을 적극 진행한 결과, 400여 건의 상담과 약 2400만달러(약 338억원)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정만손 트라이펄게임즈 대표는 “올해 B2B 비즈니스 미팅 외에도 콘진원의 B2C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과 글로벌 게임 동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도움이 되었다”며 “'베다'의 새로운 빌드를 게임스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계속해서 유럽 시장 내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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